부여도서관, 고3 대상 나눔 콘서트&강연 개최
부여도서관(관장 손영금)은 지난달 24일 부여여고 3학년 학생, 교직원 등 230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재발견’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비영리단체 사랑밭새벽편지의 후원으로 열린 교육기부 강연으로 ‘어느 젊은 광대이야기’의 저자이자 1인 기부활동가인 ‘우근철’의‘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하루’ 강연과 팬터마임 공연, 가수 김관호의 나눔송 공연, 나눔교육 전문가 백민호의‘제법 따뜻한 나눔’ 강연으로 꾸며져 큰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졸업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는 주제로 서로 소통하며 강연 도중 무대로 학생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도서관 손영금 관장은 “이번 특강은 교육기부 강연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고,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하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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