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후보 경선에서 압도적 승리로 본선행
민주통합당 부여·청양지역구는 지난 8, 9일 모바일 투표와 10일 현장투표를 실시하고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박정현 예비후보가 70%에 가까운 지지를 얻으며 큰 차이로 경선에서 승리했다.
박정현 공천자는 지난 12일 본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선기간 동안 개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말하며 “부여신문 지면을 통해 그 동안 밝혀왔듯이 지난 수년간에 걸쳐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충실히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왔기에 이번 경선의 승리가 부여군민들과 청양군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경선을 뛰었던 정용환 예비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제 지금부터 가야 할 길이 더 바쁘기에 지역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가 함께 호흡하고 우리 고향의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현 공천자는 “아직도 많은 후보들께서 열심히 하시지만 지역 민심을 등지는 혼탁하고 과열된 선거는 이제 사라져야 할 것”이라면서 “진정 부여에 필요한 사안이 무엇인지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풀어나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정현 민주통합당 부여·청양선거구 공천자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처우개선, 농업과 관광을 접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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