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을 지닌 인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다”
충남발효식품고등학교(교장 박정한)는 지난달 26일 삼일공업고등학교 발명디자인과 오종환 부장을 초청하여 ‘창의적인 사고 및 발명적 사고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창의적 사고 및 지식재산권 관련 소양 함양을 위한 * IP meister program으로서 긍정의 힘, 재능의 발견, 우뇌를 발견하라, 고정관념의 탈피, 관심만큼 보인다,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성공자의 특징 등 다양한 사례로 청중을 압도했다.
전통발효식품과 이수연(1) 학생은 “오늘 ‘창의적인 사고 및 발명적 사고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강의는 나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아이디어 발상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창조 경제, 창의적 인재 그리고 지식재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특강 강사를 소개한 박천세 교사는 2015년에는 학생 발명동아리 조직을 통하여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이스터고로 입학하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이루어 낼 큰 성과를 기대해 본다.
*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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