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회원 표창 수여 및 친목 화합의 시간 가져
부여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달 25일 부여경찰서 전·의경재향경우회(회장 남성중, 이하 ‘부여전의경회’)가 창립 1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기총회에는 남성중 부여전의경회장, 오세준 대전충남전의경회장, 김동락 부여경찰서장, 이용우 부여군수, 김용기 농협부여지부장, 김선희 의경어머니회장, 양중근 경우회장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전의경회는 대간첩작전과 치안역군으로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젊음을 바친 전의경 선·후배들이 모여 2013년 11월 1일 창립을 선언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경찰발전협력단체로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재형 자문위원장이 대한민국 전의경재향경우회 중앙회장 표창을, 우학문 회원이 대전충남전의경회장 표창을, 남성중 회장·오세윤 자문위원·이갑범 감사가 국회의원 표창을, 김경희 회원이 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을, 황수영 부회장·정남수 회원이 부여군수 표창을, 김효원 회원이 부여경찰서장 표창을, 조재희 회원·한지훈 상경이 부여전의경회장 표창 등 11명에게 우수회원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부여전의경회 남성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립경찰은 정부수립에 앞서 1945년 10월 21일 창설되어 해방의 어수선함을 정돈하고 건국의 기초를 다진데 이어 6.25전쟁의 참화를 딛고 오늘날 눈부신 선진국으로 일어서기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가운데서 온갖 풍상을 겪으며 격동의 세월을 이겨왔다”며 “창립 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애국단체로 지역사회 봉사와 국가를 위해 다시 한 번 더 뭉쳐서 힘차게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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