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기탁,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도움 되길”
굿뜨래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부여읍 조성준 세무회계사사무소(대표 조성준)에서는 지난 15일 굿뜨래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굿뜨래장학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준 세무회계사는 “굿뜨래 장학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지역 인재 육성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준 공인회계사는 부여 장암면 출신으로 서울 대형 회계법인에서 활동하다 10여년 전 고향 부여로 사무실을 개업하여 지역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수능성적 발표에서 장남 상우군이 표준점수 531점으로 대전·세종·충청권 문과 최고 득점을 올리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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