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독거노인 ‘재가서비스’ 지원 등 성심 치안
부여경찰서(총경 홍완선)에서는 노인안전 치안대책으로 독거노인 안전 확인서비스(돌보미), 노인안심 112순찰, 치매노인 실종자 조기 발견, 거동불편 독거노인 순환방문제 등 다양한 노인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거동불편 독거노인 순환방문제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석성파출소장 경위 이승규 외 1명은 관내 독거노인 대상 안전 확인 등 보호활동 중에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낙후한 대상자 이모씨 (77·남) 발견, 요양시설 입소를 권유했으나 완강한 거부로 사회 복지사와 상담 후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장기요양 신청을 지원하여 장기요양 3등급을 받아 지난 6일부터 주5일간 일일 2시간씩 요양보호사가 방문하는 ‘재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위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부여경찰서 관계자는 “거동불편 독거노인 순환방문제를 적극 추진하여 단 한 분이라도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을 외면하지 않고 내 부모 보살피는 마음가짐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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