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독자 증가, 구독료납부 방문 등 독자들 발걸음 잦아
을미년 새해가 밝은 지 벌써 보름이 다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해부터 신년 인사와 구독료 납부·격려를 위한 애독자들의 본보 방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먼저,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을 비롯해 정치인, 출향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새해 들어 신규 독자 증가와 구독 문의가 크게 늘어가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미납된 구독료 납부와 2015년도 구독료 선납을 위해 지역 곳곳의 애독자 여러분이 직접 본보를 방문하는 열의를 보여주며 부여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는 등 신년 인사와 덕담으로 큰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지역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는 여론과 집행부와 부여군의회에 대한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거침없이 직언을 쏟아내는 등 다양한 여론을 나누었다.
여기에 보조금과 지원금을 통한 각종 단체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크고 작은 행사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내 놓았다.
또 각 기관·단체들은 “새해에도 지역 최대 언론인 21세기 부여신문이 이젠 독보적인 위치에 더욱 큰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부여신문의 성장과 발전이 바로 지역 주민들의 성숙된 문화인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고 추켜 세웠다.
고향을 방문하는 길에 본보를 방문한 한 출향 인사는 “일주일이 항상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부여신문이 오기만을 기다려지기 때문”이라면서 10여년 간 부여신문을 지켜보면서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오직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온 점에 높은 평가를 하면서 “가끔 고향에 들러 소식을 접하며 들은 내용들이 부여신문이 정도를 걸으며 가장 정확하고 중도를 걷는 지역 언론으로 믿음직스럽다”고 강조했다.
본보 황규산 대표이사는 “급격히 줄고있는 인구 감소 현상과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지역 경제 침체 속에서도 부여신문의 구독 증가와 광고 증가 현상은 부여신문에 대한 애독자 여러분의 신뢰와 기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이러한 독자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가슴에 담고 결코 그 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항상 겸손하고 늘 노력하는 모습으로 공정한 언론의 길을 지켜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청년에서부터 가정주부, 특히 90세가 넘은 고령의 애독자께서 새해부터 본보를 방문해 구독료 납부와 구독 신청, 후원 격려를 해 주신데 대해 지면으로나마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새해 벽두부터 본보를 방문하는 지역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해 애독자, 출향 인사들께 21세기 부여신문 임직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을미년에도 지역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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