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카누부를 시작으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동계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부여군 운동부(카누 외 5종목)를 격려했다.

부여군 운동부는 오는1 5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작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부여군 반산저수지 및 여러 전지훈련장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 감독, 코치가 혼연 일체가 되어 동계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부여교육지원청은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2, 은 1, 동 2개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3, 은 1, 동 3개라는 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예산 지원 및 직접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등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용우 교육장은 카누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선수들에게 동계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일정에 맞춰서 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운 날씨에 부상의 염려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며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