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및 폭설·설해와 같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 제226차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안전문화운동부여군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시가지 일원에서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점검 캠페인 참석자들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과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일상생활 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내집 내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