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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부여 만들기
복지사각지대 없는 부여 만들기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01.21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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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읍·면 인적안전망 분야 강화
부여군은 2014년을 결산하며 주민복지 시책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분야 읍면평가를 통해 인적안전망 운영 실적이 뛰어난 3개의 읍면을 선정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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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행복한 부여 원스톱실적, 서비스연계실적(정량평가), 복지이장 및 민관협의체 위원활동현황(정성평가) 등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평가결과 모든 읍면의 활동과 실적이 높았지만 그 중에서도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간기관자원 연계실적이 뛰어난 석성면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우수에 장암면, 장려에 홍산면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군은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부여군 희망나눔지원단의 핵심키워드인 ‘good! 부여 해피바이러스’를 주축으로 연계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저소득층 이사 서비스 ▲취약계층지원 응모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공직자 1:1결연사업 ▲사랑의 빨래방 사업 등의 보편사업에서부터 민관협의체위원 중심의 사례관리사업 ▲땔감나누기 장작day(국유림관리사무소 연계) ▲에너지효율 개선사업(한국에너지재단 연계) ▲독거노인 명절생필품지원(한국수자원공사 연계) ▲소외계층자원봉사 재능기부팀(수자원기술 백제보사업소 연계) ▲희망풍차 집수리사업(대한적십자 연계) ▲지역자치조직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러한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서 희망나눔지원단에서는 일관성 있고 다양한 계획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담당자교육(2월),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민간협력 통합회의(3월),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워크숍 및 민간협의체 위원 위촉식(9월), 복지이장 및 민관협의체 역할강화를 위한 읍면 순회교육(8~9월), 복지이장 역할수행을 위한 조례개정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2015년에도 지역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지역차원의 공감대 확산을 통해 민관협력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읍·면단위의 민간차원 총량확대 및 자원활용에 대한 체계적 운영과 실천적인 추진전략 보완의 일환으로 넓은 면적과 1읍 15면의 행정구역을 3개권역으로 구분하여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복지 인적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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