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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표근 “열정·경험·추진력으로 진검승부”
홍표근 “열정·경험·추진력으로 진검승부”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3.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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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부여청양 공천경선 승리… 여론조사 40.6%로 최다 득표
dd 21c부여신문
홍표근(사진) 전 충남도의원이 충남 부여청양 자유선진당 공천경선에서 승리했다.

선진당은 지난 17일 홍표근 전 충남도의원과 유세종 벽산그룹(주)하츠 부회장, 조길연 전 충남도의원간 펼쳐진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에서 홍 전 의원이 최고 득표로 최종후보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표근 전 도의원 40.6%, 유세종 부회장 30.9%, 조길연 전 도의원 28.5% 등의 순이었다. 1위와 2위 표차는 10%가량으로, 이는 여성가산점 4%를 더하지 않은 수치다.

앞서, 이들 세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만나 경선을 실시키로 합의했으며, 공천심사위원회 주관아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3곳에 의뢰, 각 유효샘플 1500명씩 모두 450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됐다.

홍 전 도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경험,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열심히 할 생각”이라며 “본선에서도 당선될 자신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 부여 군민들은 화려한 타이틀이나 경력이 일 잘하는데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경험했기에 오로지 지역을 위해 일 잘하는 진짜배기 일꾼은 부여에서 평생을 살아온 홍표근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표근 의원은 앞으로 새누리당 김근태 당협위원장, 민주당 박정현 지역위원회 위원장, 무소속 이진삼 현 의원, 김기한 청양훈요양병원 물리치료실 실장, 한덕희 전 청양군수 후보 등과 여의도 입성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 기사는 <21세기 부여신문>과 기사교류협약을 체결한 <디트뉴스 24>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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