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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경찰+소방 합동 연두방문
행정+경찰+소방 합동 연두방문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02.03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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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의 군정 설명, 군민 애로사항 청취 및 군정에 대한 의견 나눠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난달 28일 장암면, 홍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2015년도 행정+경찰+소방이 함께하는 읍면 연두방문을 통해 군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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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장암면 회의실에서 열린 연두순방에서는 김동락 경찰서장과 김봉식 소방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은 2015년 주요군정 비전과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부여경찰서와 부여소방서에서는 교통사고 처리요령, 절도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역현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의 연두순방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최초 행정, 경찰, 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연두순방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365일 안전한 부여만들기에 유관기관이 공유 협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15년도 역점 분야인 감성복지 100대 시책사업과 핵심 분야인 인구7만지키기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면장이 1명의 전입계획을 설명하고 순방에 참여한 2명의 지인에게 동일 미션을 전파하는 121운동 퍼포먼스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군은 이번 순방에서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 구현을 위해 군정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접목하고 있으며, 읍면의 주요 사업 현장과 기업체, 요양원, 기관 등 민생 현장을 돌아보고 농한기 어르신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노인회관을 방문하는 등 보다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누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용우 군수는 연두순방에서 “올 한 해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기마련을 위해 부여-보령·부여-청양 국도확포장사업 조기 추진, 중부권 최대 놀이공원 유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부여군정 발전을 위해 신뢰와 화합으로 군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15 읍면순방은 5일 충화면, 세도면, 양화면과 6일 은산면, 부여읍의 순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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