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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지금! 군민과 함께 행복한 부여를 꿈꾸겠습니다”
“민선6기 지금! 군민과 함께 행복한 부여를 꿈꾸겠습니다”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5.02.10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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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여군 1기획감사실
부여군정에 대한 무한책임을 갖고 군민과의 약속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미래를 보며 군민 속으로 뛰어들겠습니다.


ㅇ 21c부여신문

2015년은 부여군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다. 행정과 군민 모두의 인식과 발상을 전환하고 지역개발의 비전과 소통을 위한 주민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군정을 해결하며, 민·관 모두가 상생과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으며, 전통적 농업강군의 저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산업인 농업을 6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을 혁신해 나갈 것이다.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초생활보장과 함께 생활교통망과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시대변화에 발맞춘 복지인프라 개선을 위해 가족행복재단을 설립하고 건강재활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을 ‘군민 감성복지 실천의 해’와 ‘인구 7만 지키기 실천의 해’로 정하고 2대 비전을 부여군정 발전에 추진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자 한다.

민선6기 군정은 변함없는 자세로 군민들의 바램과 요청이 있는 곳이면 언제나 군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드릴 것임을 약속드리며, 특히 단체장의 리더십, 그리고 군민들의 팔로우십이 하나가 되어 우리 부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보해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져 나갈 것이다.

군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문화공연 힐링 프로그램 장면. 21c부여신문

1. 행복도시 부여(군민이 행복한 주민친화도시 건설)

① 365 안전한 부여 만들기
그 어느때 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변화에 부응해 군민들의 안전불감증 개선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365생활안전 체험교육센터’를 건립해 체험형 재난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한 각종 CCTV 관제기능을 통합 연계하고 범죄 및 재난, 재해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합동 대응하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② ‘문화가 있는 날’ 및 ‘열린 문화공연’ 사업 확대
군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문화공연을 힐링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정 장소에 머물지 않고 벚꽃길, 궁남지, 구드래, 부소산, 백마강둔치 코스모스 길등 계절과 어우러지게 공연장소를 달리하면서 전통과 현대, 그리고 감성이 공존하는 공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부여군 평생학습관 조감도. 21c부여신문

③ 100세 시대, 부여군 평생학습관 건립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말까지 부여읍 쌍북리에 강의실, 실습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건립한다. 평생학습관은 특성화된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2. 부자도시 부여(굿뜨래 제2창업으로 첨단농업도시 조성)

① 중부권 친환경 농산물 광역유통센터 추진
농산물의 계획생산을 통한 안전농산물 공급으로 소비자와 농업인이 윈윈할 수 있도록 선별, 저장, 가공 포장 및 유통, 전처리는 물론 소비자 직판이 가능한 중부권 친환경농산물광역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등의 물류문제 해소와 함께 판로여건까지 개선함으로써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② 굿뜨래 FOOD 2050 프로젝트 추진
정부의 6차산업화 정책, 충청남도의 3농정책과 연계해 2020년까지 굿뜨래 제2창업의 전기기지 구축을 위해 로컬푸드 자급률 50%, 친환경 농산물 50%, 농산물 산업화 육성 50개소 달성을 목표로 한 굿뜨래 Food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③ FTA 체결에 따른 글로벌 해외수출 강화
한·중 FTA 등 거세지는 개방화 압력에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농업환경과 시대흐름에 맞는 새로운 신기술과 작목을 보급하고, 2018년까지 15억원을 투입해 유통 소비지 마케팅, 산지판매 대응기반 확층 등 MOU 유통망을 10개소 확대해 농산물 판로의 안정적 확보에 주력한다. 또한, 굿뜨래 농산물 수출을 위해서 말레이시아, 싱기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신흥시장과 국제도시 자매결연 예정인 카자흐스탄을 발판으로 러시아 시장과 대중국시장 개척 등 농산물 수출활성화를 강화할 것이다.

④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도시 기반조성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도시조성을 위해 귀농인 보육센터를 건립한다. 아울러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영농기술 체험 등에 필요한 시설과 기술지원 등 일괄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4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한 이용우 부여군수 21c부여신문

⑤ 농식품 창조산업화 클러스터 구축
오는 2017년까지 143억원을 투입, 굿뜨래 제2창업을 진화시키기 위해 로컬푸드 육성, 농촌 전략기업 육성, 웰빙마을 활성화 등을 추진해 지역농업이라는 한정된 필드에 다양성을 불러 일으키고 미래산업으로서의 농업하기 좋은 선호도시 건설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3. 경제도시 부여(약속이 희망이 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건설)

① 원도심 상권활성화에 436억원 투입
우선 원도심 상권 경영개선을 위한 상품개발, 컨설팅 지원 등을 담당할 상권활성화 재단을 출범시킨데 이어, 2018년까지 27개 장단기사업에 436억원을 투입해 부여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부여도심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차없는 이색창조거리 조성, 전통상가 리모델링, 도심간판 정비, 부여 대표상품개발, 중앙로 특화거리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상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비츠로씨앤씨 공장 준공식 장면. 21c부여신문

②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지역 내 일자리의 안정적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여’를 만들고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주)비츠로씨앤씨가 20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준공하고 생산에 들어갔으며, 2016년까지 90억원을 들여 제2공장을 추가신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은산2농공단지와 패션전문단지 내 금강기업 이전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할 것이다.

상생복합산업단지 조감도. 21c부여신문

③ 부여 상생복합산업단지 조성
홍산면 일원에 2020년까지 국비 및 민자 등 총 1800억 여원을 투입, 1,806㎢(약55만평) 규모의 상생복합단지 조성에 나선다. 2015년부터 산업단지 민간사업자 유치활동 및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상하수도,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근 도시에 거주하는 근로자들까지 지역 내로 유입하는 인구증가 효과가 있어 지역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기업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④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 및 부여도시가스·상하수도 공급확대
대단위 아파트 건설로 정주여건이 안정되고 도시가스 공급으로 생활경제비용 절감과 상·하수도 정비로 안전한 주민보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규암면 내리지구 LH국민임대 주택 396세대는 이미 사업착공이 된 상태이고, 규암반산지구와 외리지구 1,001세대 대단위 민영아파는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 대단위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섬에 따라 주택부족 해소 등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재 착공중인 LH 국민임대주택 396세대 조감도. 21c부여신문


또한, 부여읍 공급된 도시가스가 규암 강산아파트까지 확대 공급됐다. 이를 계기로 주배관이 지나는 인접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상하수도 개선을 위해 부여읍 농촌지역 상수도사업과 상수관망 최적화 정비사업, 소규모 하수도 설치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의 보건환경과 금강수계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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