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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청양군에 개점한 요거트 카페 ‘호응’
전국 최초 청양군에 개점한 요거트 카페 ‘호응’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5.02.11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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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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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주공아파트 인근에 전국 최초로 요거트 ‘Y-Friendy’ 카페가 지난해 8월 개점한 가운데 최고의 웰빙식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 카페를 운영하는 한선희 대표는 지난 1973년 체신청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직장생활의 반평생 약 20년 동안 홍보실 업무를 담당한 노하우를 발휘해 관청과 단체, 주민들에게 각각에 맞는 적절한 맞춤형 홍보를 통해 인구가 적은 고향 청양이지만 날마다 매출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Y-Friendy’ 요거트 카페에 가족 단위, 유치원, 초·중·고등생 및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을 설치하며 일반 가게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 가게는 102㎡ 규모로 1층에 요거트 판매장, 2층에 작은 카페와 체험장으로 꾸며져 있어 아담함과 함께 사방이 탁 트인 유리마감으로 밖의 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방을 감싸고 있는 테라스에 나무식탁과 의자를 설치해 가게에서 창을 열고 나가 시원한 공기를 즐기며 웰빙 식품을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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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가 활성화 및 수익창출 일익 담당
순수 지역농산물 활용 위해 농가 계약 재배


이와 더불어 재료의 엄선을 위해 지역 농가와 재배계약을 통해 멜론, 밤, 왕대추, 블루베리, 오미자, 토마토 등을 청양군 내에서 재배되는 싱싱한 재료만 공급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운곡2농공단지에 요거트를 직접 가공할 수 있는 공장을 건립함에 따라 대량 생산이 가능해 요거트 원가를 낮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토록 시스템을 개선했고 향후 체인점을 모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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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하는 새로운 획기적인 농업발전의 모델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 10대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요거트는 미래의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제품을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결합시켜 먹기 때문에 건강은 물론 청양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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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희 대표는 “청양 지역에 전국 최초로 세워진 웰빙스타일 요거트 카페 본점은 청양군 농산물로 특화된 토핑 및 특화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맛의 요거트 제품을 개발에 계속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제품은 현재 사회적 트렌드인 힐링에 부합되기도 하며, 세계 10대 푸드에 들어가 있는 요거트는 농림식품부가 선정한 미래산업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현대를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유익한 장수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이어 “청양군은 천혜의 청정지역으로 농산물 또한 최고의 토핑재료라 자부하고 있으며 이 싱싱한 재료 중에서 개인이 각자 좋아하는 맛을 선택해 나만의 떠 먹는 요거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정말 좋다”며 “지역민의 건강은 물론 농가소득과 청양지역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함께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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