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학기초부터 뿌리 뽑는다’
‘학교폭력! 학기초부터 뿌리 뽑는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02.11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署, 오는 25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부여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새로이 신학기 ‘안전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6개에서 동시에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경찰, 교사, 학부모 등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동계방학 개학과 졸업시즌 등 시작됨에 따라 학교폭력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전 학교 대상 캠페인 실시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것으로 학교와 학부모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부여경찰은 졸업시즌 집중 관리기간에 학생·교사·학부모·NGO 등과 합동으로 정문 및 주통학로로 주변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그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 군민이 동참하는 학교폭력근절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신학기 전 유관단체 간 간담회를 실시하고, 입학·개학시즌에 맞춰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을 통한 경찰의 학교폭력 정책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피해신고☎117(112)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그 밖에 각 학교 및 교사, 학부모 대상 눈높이 범죄 예방교육을 집중하고, 특히 다문화 가정 자녀, 장애인 학생, 소외지역 아동복지센터 보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세심하게 배려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