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무원 전통시장 찾아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 당부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공무원들이 부여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설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재래시장을 찾은 주부와 상인들에게 도로명주소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그동안 부여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 홍보 현수막 게시 등 군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왔다. 특히, 백제문화제 기간 홍보관 운영을 비롯하여 소방서, 농업기술센터 등에 홍보를 했고, 초·중교생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장세우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홍보를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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