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 위해 평생 헌신한 8명 교원 공적 치하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4일 평생을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정년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송공패를 전수했다.송공패를 받은 퇴직교원은 부여초등학교 윤용인 교장(41년), 궁남초등학교 백태수 교장(38년), 홍산초등학교 김응식 교장(43년), 은산초·중학교 이민복 교장(38년), 양화중학교 박민종 교장(42년), 석양초등학교 정귀채 교감(41년), 부여초등학교 순명숙 교사(38년), 부여정보고등학교 권명오 교사(34년) 등 8명이다.
이번 퇴직교원들은 34년에서 43년여 간 성상을 2세 교육에 헌신하면서 후진 양성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힘써 국가와 사회 그리고 부여교육 발전에 큰 공적을 남겨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됐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그 높은 뜻을 기리고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송공패에 담아 전달했다.
김용우 교육장은 “그동안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교육발전에 헌신적인으로 힘써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학교는 떠나더라도 교육발전을 위해 후배교사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해주시고, 부여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내줄 것”을 당부하면서 퇴직교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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