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내산면민화합 윷놀이 대회 개최
내산면 운치3리에서는 설레이는 새 봄을 앞두고 면민화합을 위한 제15회 내산면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윳놀이대회는 산불없는 푸른 내산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산불예방 결의대회가 갖고 각 마을 주민 단체 등 47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명나는 윷놀이 한판을 즐겼다.
특히, 충남밤영농조합법인 김명중 대표는 내산면의 산불예방을 위한 공로가 있는 농업인 자녀 학생 5명에게 20만원씩 100만원의 산불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사이 사이에 행운권 추첨으로 행운에 당첨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펴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윷놀이 결승전이 끝난 후 흥겨운 노래자랑이 이어져 주민들의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는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3판 2승제로 치러진 윷놀이 대회에서 지티2리가 1등을, 농가주부모임이 2등을, 농업경영인회가 3등을 차지했다.
내산면윷놀이추진위원회 신재곤 위원장은 “이겨도 좋고 져도 기분 좋은 신명나는 윷놀이 한판을 통해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발전하는 내산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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