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3명, 4천7백2십만원 장학금 지급
2015년 제1기(42회) (재)숙정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달 24일 백제중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재)숙정재단 남주희 이사장 및 이사, 이용우 부여군수, 김태호 부여군의회 의장, 김동락 부여경찰서장, 이대현 부여군의회 의원, 최영문 백제중학교장, 황규산 21세기부여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학생 및 가족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2015년 제1기 장학생은 김정욱(부여고 1) 학생외 22명의 고교생에게 1천3백2십만원을, 김도균(서울대 물리교육과 1) 학생외 21명의 대학생에게 3천4백만원 등 43명에게 총 4천7백2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숙정재단 조남욱 설립자는 직접 참석하진 못했지만 격려사를 통해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전념해 장차 나라의 동량이 되어 어려운 후배들에게 반드시 베풀어 주는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부토건(주) 조남욱 회장은 고향 부여에 인재 육성을 위한 백제학원 설립, 백제문화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크고 작은 지원을 수십여년간 펼쳐오고 있는 대한민국 건설업 면허 1호인 향토기업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큰 공헌을 해오고 있는 충청 출신의 대표적인 기업인이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