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협동조합 연합회장으로 중앙무대 활약 기대
부여 출신 한국공예협동조합 연합회 신승복(사진) 회장이 지난달 27일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중기 대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는 박성택 아스콘연합회장이 당선됐다.
신승복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박성택 신임 중기회장과 함께 중소기업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신승복 공예연합회 회장이 중소기업계의 부회장으로서 영세한 대한민국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공예인들은 두손모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는 1962년 상공부(정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대한민국 공예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공예 분야의 제작 기술을 보유한 전국 산하에 14개 지방 공예협동조합과 1,150개의 공예업체(회원사)를 거느린 국내 유일의 공예분야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특히, 현재 중소기업청 산하 인가단체로서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및 서울기프트쇼를 매년 개최하며 대한민국 공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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