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생활지도 실시
부여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설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부여경찰서 등 학교폭력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생활지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교폭력 예방활동은 학교폭력 신고 및 단속 기간을 정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부여경찰서와 연계하여 학생증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문구 삽입, 부여경찰서 학교폭력 예방전담관 학교담당 홍보배너 설치, 유치원, 초1, 초2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인형극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관내 학생생활 부장 및 업무 담당자와 대전지방법원 강경지원 검사가 함께하는 부여지역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여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2015학년도에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합동순찰, 캠페인 및 학생자치문화 활성화를 통한 민주시민 역량강화로 우리 학생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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