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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 전 공무원이 논스톱 민원서비스 실천하자!
이 군수, 전 공무원이 논스톱 민원서비스 실천하자!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03.17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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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민원 안내제 및 맞춤형 민원 서비스 추진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민원인이 만족하는 부여건설을 위해서 2차민원(감정 및 갈등) 예방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ㄹ 21c부여신문

지난 9일부터 최초 민원 안내제를 실시하여 청사 내 어디서나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최초로 접하는 공무원이 민원인을 해당 처리부서까지 안내하고 있다. 최초 민원 안내제는 전체 공무원이 추진하고 있다.

한편, 팀장급 직원들로 하여금 민원안내 근무조를 편성 1일 2개조(오전, 오후) 4명이 근무조를 편성하여 민원신청서 대필, 처리부서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수 군수는 간부급 회의 시 각 부서별로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법령에도 나와 있지 않고 지침에도 모호하게 해석되는 사례 등을 정리하고, 동일한 민원서류를 읍·면마다 다르게 처리하는 사례가 있는 바 통일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제와 불합리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도록 하고, 늦장행정으로 군민의 부담을 초래하지 않도록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당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개발, 건축, 농지, 산지, 공장설립 등 복합민원 접수 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법령 검토를 위하여 접수 다음날 복합실무협의를 실시하여 처리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 중”이라며 “내달부터 월 1회 생활법률, 지적업무 등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취약지역 소외계층 등에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무원 친절교육과 힐링교육을 추진하여 민원친절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고 직원간 웃으면서 일하는 밝은 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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