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대종 성금모금 이상무!
백제대종 성금모금 이상무!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03.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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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면민회, 범군민 백제대종 건립 성금 기탁
세도면민회(회장 임승순)는 지난 11일 부여문화원을 방문해 부여군 개군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군민 백제대종 건립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세도면민회 백제대종 건립성금 기탁 장면.(사진 세번째 정찬국 부여문화원장, 네번째 임승순 세도면민회장) 21c부여신문

임승순 세도면민회장은 “넉넉한 금액은 아니지만 세도면민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여 미래의 천년을 이어 나갈 백제대종을 웅장하고 아름답게 건립하여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염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범군민 백제대종건립성금모금 추진위원회 정찬국 대표위원장(부여문화원장)은 “백제대종 건립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세도면민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깊이 새겨 후세에도 길이 남을 역사적인 백제대종 건립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대종 건립사업은 부여군의 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위한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5억원을 목표로 성금을 모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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