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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3.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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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관리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부서 선정
이태영 과장 ‘하백(河伯)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배홍봉)는 지난 22일 전국 93개 지사, 4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하는 ‘수자원관리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부서로 선정돼 수자원관리 우수부서 표창과 더불어 석성지소 이태영 소장이 공사 7,000여 직원 중에서 하백(河伯)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은 본사 주관으로 실시한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공사 임직원, 농식품부 및 한국농공학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수자원관리 종합평가’란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 부서를 대상으로 농업기반시설관리, 수질관리, 유지관리 등 업무개선 및 효율성을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부여지사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 연속 우수부서의 기쁨을 차지한 것이다.

또한, ‘하백(河伯)상’이란 물의 신의 의미로 일선현장에서 용수·시설관리 등 유지관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06년 이후 현재까지 56명의 직원이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배홍봉 지사장은 “우리지사는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수자원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지사로, 이에 연이은 우수부서로의 선정은 전 직원이 업무활동에 열정과 성의를 가지고 최선의 다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좋은 예이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자원관리와 재해예방으로 농어업인의 안전영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백(河伯)상 수상자 이태영 과장은 “함께한 직원들의 열정과 협조 덕분에 이러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재순 사장으로부터 배홍봉 지사장이 수자원관리 우수부서 표창 받는 장면.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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