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초서 3월모니터단 현장지원 실시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19일 부여초등학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3월 상설모니터단 현장지원을 실시했다.부여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지역 내 전문가(총 8명)로 구성되어 상시 모니터링 기능 및 상시 관리체제를 확립하여 장애학생 학교폭력(성폭력)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상설모니터단은 매월 1회 이상 각급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의 성폭력 예방과 인권교육을 지원하며, 미담사례 등을 발굴하고 상설모니터단 내 전문가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부여초등학교 현장지원은 성교육 및 성상담 전문가와 학부모 위원 등이 참석하여 학교 내 장애학생 성교육의 필요성 및 지도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2015 상설모니터단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전달했다.
담당교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모니터단이 현장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주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학교 내에서 장애학생을 학교폭력과 성폭력으로 예방하고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