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종 예비후보 사퇴
유세종 예비후보 사퇴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3.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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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발전 위해 더 큰 노력으로 보답
dd 21c부여신문
자유선진당 유세종(벽산그룹(주)하츠 부회장, 사진) 예비후보가 당의 경선에 깨끗이 승복하면서 지난 20일 부여·청양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유세종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성원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선거기간동안 약속드렸던 경선결과에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깨끗하게 승복하고 앞으로 부족한 점 깊이 반성하면서 고향을 위해 내 역할을 찾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저 때문에 고생을 하셨는데 기대에 못미쳐 송구스럽다”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정치적 세대교체를 이루지못한 점이 애석하고 다만 지난 수년간 저에게 애정을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 가슴에 소중히 담아 고향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지금 이순간도 침체된 내 고향 부여의 지역경제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면서 “작은 힘이나마 대기업의 CEO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신중히 고민하고 또 고민해 고향분들 곁에서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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