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결의대회’ 개최
백제중학교(교장 최영문)는 지난달 18일 5, 6교시 자율활동 시간을 이용해 각 교실과 강당에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먼저 5교시에는 각 교실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 서약서 작성을 했다. 1학년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 2학년은 ‘폭력 없는 사이버 공간 만들기’시간을 가지며 다정다감한 학교를 꾸려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고, 학교폭력 예방 위한 영상자료 및 UCC우수작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6교시에는 강당에 모든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학교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나는 어떠한 경우라도 남을 괴롭히고 상처주는 학교폭력을 저지르지 않겠습니다’로 시작하는 폭력 근절 서약서를 제출하며 ‘나는 학교 폭력의 원인이 되는 욕설을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또 항상 다른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하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서약서에 서약했다.
또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결의문을 통해 백제중학교 학생 일동은 ‘언제 어디서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하겠습니다. 친구와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며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등의 내용을 다짐하며 결의했다.
뒤이어 최영문 교장은 욕설을 하지 않고 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어 서로 다정다감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생활지도부에서는 학생들이 지켜야 할 학교규칙과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설명하며 올곧은 행동을 해 줄 것을 안내했다.
한편, 이번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결의대회로 새롭게 시작하는 2015년 백제중학교의 아름답고도 활기찬 일상이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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