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제로화로 안전학교 만들기
학교폭력 제로화로 안전학교 만들기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5.04.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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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청 검사와 함께 학생생활지도 담당자 협의회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은 지난달 26일 검찰, 학교폭력 유관기관 및 관내 초·중·고 학생생활지도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생활지도 를 위한 업무 협의회로 201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주요 추진활동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논산지청 곽중욱 검사와 학생생활지도 담담교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곽중욱 검사는 교사의견 청취제도 설명, 소년사건 발생 시 대처 방법, 소년 위법자 처리절차 안내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논산지검과 부여교육지원청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용우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교폭력 예방은 가정의 밥상머리에서부터 시작된다. 가정과 협력하여 단위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여교육지원청은 이에 발맞추어 등굣길 제자사랑 학생 맞이 행사, 학생자치회의 공개학교 운영, 학생회 임원 자치회의 연수 등 다각적인 운영지원을 할 것이며 학생생활지도 담당업무 교사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여교육지원청은 2015년도에는 충청남도교육청의 회복적 생활교육에 맞추어 학생중심의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교폭력 제로화로 학생이 행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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