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오토(주)·동희오토협력업체노동조합·고용노동부보령지청
고용노동부보령지청(지청장 신인재)은 지난달 30일 동희오토(주), 동희오토협력업체노동조합과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옥근 동희오토(주) 대표이사, 백광현 동희오토협력업체노조위원장, 동희오토협력업체 16개 대표, 신인재 보령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협약에서 노·사·정이 화합하여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희오토(주) 노사는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 및 차별없는 일터 구현 ▲상생의 협력을 통한 노사관계 경쟁력 제고 ▲협력 파트너사 지원 및 공정한 협력관계 촉진 등에 합의하고, 보령고용노동지청에서는 노사의 실천 노력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동희오토협력업체노동조합 백광현 위원장은 “노와 사를 넘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희오토(주) 박옥근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같고 일자리를 지키고 늘리며, 보람된 일터·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노사 간 상생과 믿음으로 최고의 기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인재 지청장은 “동희오토(주) 노사는 이번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통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지역 선도기업으로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위한 노동시장 구조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명실공히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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