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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
“소통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5.04.14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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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지적업무 등 현장민원실 운영 큰 호응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9일외산 장날에 맞춰 외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적업무 등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ㅇ 21c부여신문

현장민원실이란 지적, 측량, 부동산, 법률, 세무, 도로명주소 및 일반 민원 등에 대해 전문상담원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날은 부여군청 팀장(지적, 부동산, 민원 새주소 업무), 대전법률합동사무소 전문변호사(생활법률상담), 대한지적공사 소장(측량업무), 논산세무사 직원 및 세무사(세무업무) 등 7인이 현장 민원에 대한 상담을 펼쳤고, 민원상담 실적은 지적업무 등 20여건을 접수 처리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정부3.0가치에 기반한 현장을 찾아가는 군민 맞춤형 통합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소외 계층 지역의 민원을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추진의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민원실을 찾은 K모씨는 “군청에서 직접 찾아와 지적업무 등 궁금한 점을 상담하고 해결함을 접하니 행정의 서비스가 변해가고 있음이 실감된다”며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5회에 걸쳐 읍·면사무소를 방문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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