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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치인들 일 안하고 뭐하나?
지역정치인들 일 안하고 뭐하나?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5.04.14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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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과 군의원 삐걱삐걱, 군의회는 집행부 견제도 못해
부여지역 정치인들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의원과 군의원은 서로 예산과 사업을 놓고 손발이 맞지 않아 삐걱삐걱 대고 있으며, 실제 이를 깊숙히 들어가면 다음 선거에 현재 군의원들이 도의원에 도전할 의원들이 많아 벌써부터 견제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과 부여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최근 집행부에 큰 악재가 겹쳐도 대부분의 의원들이 집행부를 감싸고 있지 않느냐?는 오해 아닌 오해의 여론까지 나오는 점은 충격적이다.

심지어 부여군의회 11명의 의원들이 8:3 또 10:`1로 나눠져 있지 않느냐?는 지역 정가의 반응도 흘러나오고 있어 주민들이 의회에 대한 불신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일부 의원들은 자신의 사업과 연관된 잿밥에만 관심이 크다는 지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보다 이권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는 여론도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집행부에 대한 문제점을 의회에서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은 피할 길이 없을 것으로 보여져 향후 부여군의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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