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뜨거운 후배사랑’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덕중 이사장, 부여 중·고등학교 총동문회 권덕중 수석부회장, 정경훈 부여고 교장, 장주현 부여중 교장 및 장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재)부여 중·고교 재경동문회 장학회 김덕중 이사장은 “지금 후배들이 공부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훌륭한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 선배들의 사랑을 잊지말아 달라”면서 “오늘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설정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자”면서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장차 큰 인물이 되어 국가와 모교의 명예를 높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부여 중·고교 각각 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후 4회 심상기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이 모교에 기증한 ‘지성, 창의, 근면’의 교훈탑 앞에서 장학생과 김덕중 이사장 일행이 기념촬영을 했고, 이어 얼마 전 새로 설립한 ‘장학재단 설립 기념비’ 앞에서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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