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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은 나의 영원한 따뜻한 고향”
“옥산은 나의 영원한 따뜻한 고향”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5.04.21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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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옥산명예면장, 옥녀봉 진달래꽃 축제 후원 화제
ㅇ 21c부여신문
김동호(사진) 옥산면명예면장이 제 10회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에 기념타올 700장를 기탁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

김동호 회장은 옥산면 홍연2리가 고향으로 자수성가해 인천에서 중소기업 신동정밀(주)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경옥산면민회 회장을 수년간 역임했고 옥산면 명예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옥녀봉 진달래꽃 축제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도와 2013년에도 축제 기념 수건 각 500장을 비롯해 지난 수년간 매년 제작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직접 제공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마을회관 건립부지가 없어 고심하던 홍연2리 고향마을에 마을회관 건립부지 사용승락 및 옥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우유급식비로 수년 전부터 매년 200만원씩(총 850여만원)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옥산면 내 각종 축제 때마다 물품과 성금 등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제 10회 옥녀봉 진달래꽃 축제에 참석한 김동호 회장은 “진달래꽃이 아름다운 고장 옥산면의 봄 축제에 고향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겨운 고향에 조금이나마 늘 정성을 보태주고 싶은 마음으로 한 것인 만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향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와 적극적으로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준비한 옥산산악회(회장 이민우)에서 그동안 진달래꽃 축제와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준 김동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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