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옥산명예면장, 옥녀봉 진달래꽃 축제 후원 화제
김동호(사진) 옥산면명예면장이 제 10회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에 기념타올 700장를 기탁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김동호 회장은 옥산면 홍연2리가 고향으로 자수성가해 인천에서 중소기업 신동정밀(주)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경옥산면민회 회장을 수년간 역임했고 옥산면 명예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옥녀봉 진달래꽃 축제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도와 2013년에도 축제 기념 수건 각 500장을 비롯해 지난 수년간 매년 제작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직접 제공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마을회관 건립부지가 없어 고심하던 홍연2리 고향마을에 마을회관 건립부지 사용승락 및 옥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우유급식비로 수년 전부터 매년 200만원씩(총 850여만원)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옥산면 내 각종 축제 때마다 물품과 성금 등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제 10회 옥녀봉 진달래꽃 축제에 참석한 김동호 회장은 “진달래꽃이 아름다운 고장 옥산면의 봄 축제에 고향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겨운 고향에 조금이나마 늘 정성을 보태주고 싶은 마음으로 한 것인 만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향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와 적극적으로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준비한 옥산산악회(회장 이민우)에서 그동안 진달래꽃 축제와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준 김동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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