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노인안전 확보 및 복지증진 위해 실시
부여경찰서(서장 홍완선)에서는 4일 충화면 만지3리 충임 노인정에서 경찰서 각 기능별 업무담당자 및 관계기관(충화보건소, 대한미용협회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노인 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경찰서’를 운영했다.이번 실시된 움직이는 경찰서는 노인안전 확보 및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서 정보화 사회에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컴퓨터 무상 수리, 원동기 면허시험,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물품강매사기, 고소․고발사건 등 생활민원 상담교실을 통해 내실 있는 범죄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노인성 질환에 대한 진료․침 시술, 치매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및 홍보,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위주로 한 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실시했다.
움직이는 경찰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찰관들이 의료서비스와 교통사고, 각종 범죄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너무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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