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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체감행정 실현을 위한 현장 방문
이용우 부여군수, 체감행정 실현을 위한 현장 방문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5.04.28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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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업장·취약시설 및 민원발생지 방문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 가져
이용우 부여군수가 지난 24일 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외산면 만수선개설공사 사업현장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과 대화하는 현장 밀착행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우 군수가 사업현장을 찾아 민원발생지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지난 24일 가졌다. 21c부여신문

지난 3월부터 매주 권역별로 3~4개소의 영농, 사업현장 및 민원발생지 등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이용우 군수는 이날 ▲외산면 군도26호(만수선)개설공사 ▲구룡면 창열사 진입도로 개설공사 ▲홍산면 리도202호 확포장사업 ▲충화면 팔충사 향토유적 보수정비 사업장 등 4개소를 찾아 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화면 팔충사 향토유적 보수정비 사업장 현장방문에서는 지역의 팔충사적선양위원회 신태현(59, 전 위원장) 씨가 “매년 백제문화제 개최와 동시에 팔충제를 거행하고 있으나 팔충사 출입문의 단청이 오래되고 삼문이 휘어져 미관을 저해하고 팔충사 광장에 배수시설이 없어 우천 시 행사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보수를 요청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팔충사는 백제시대의 팔충신, 오천결사대의 위패를 모시고 백제 혼을 모시는 공간으로 훌륭한 조상을 둔 백제인의 후예로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송구스런 마음이 있다”며 보수정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정비할 것을 주무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부여군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군민행복 실현을 위해 읍·면 순방, 각종 단체와의 간담회, 군민과 함께하는 일일데이트, 지역의 명소·명산 탐방, SNS 온라인소통 실시간 현장행정 강화 등을 강화하는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주요사업현장을 매주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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