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초 김달호 운영위원장 5백만원 상당 피아노 기증
부여의 장학금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김달호(대성산업 대표) 백제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모교에 5백만원 상당의 피아노를 기증해 주위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올초에도 모교 신입생 유치를 위해 5백만원을 희사해 49명의 입학생 전원에게 각각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그동안 모교에 장학금 및 총동창회 장학금 후원, 백제초 학교발전기금, 굿뜨래 장학금 기탁 등 모교 및 지역 발전에 앞장서왔으며, 특히 수년 전부터는 모교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모교사랑과 후배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달호 위원장은 지역에서 농자재시설 설치사업을 하면서 10년 넘은 구형 폴더폰을 사용하며 평소 근검절약 생활을 실천하고 있고, 지역 및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봉사가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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