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면(면장 이두한)에서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민관 인적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희망나눔!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 운영한다.


‘희망나눔 사랑의 우체통’은 주민이 질병, 사고 등으로 갑자기 어려움에 처해지거나 타인에게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을 경우 본인이나 이웃이 사정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담당 직원이 내용을 확인 후 해당 주민을 방문해 적절하고 빠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구룡면은 면사무소 현관에 희망나눔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하고 어려운 이웃을 메모지에 작성해 사랑의 우체통에 넣어 주면 현장을 확인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두한 구룡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발굴,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 관위주의 발굴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촘촘한 인적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