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중학교(교장 이광래)는 어버이 날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효성심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관내의 태양리외 3개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광래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회 간부들이 함께하여 어르신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고 준비해 간 음식들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래 교장은 “오늘날 우리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묵묵한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잊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임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 민족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 효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며 내년 만남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