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
“고향 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5.05.19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지방우정청 김원봉 감사관, 서기관으로 승진
ㄷ 21c부여신문
“먼저 고향 어르신들의 성원에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 부여우체국 근무 당시부터 지금까지 고향 분들의 격려와 사랑을 가슴에 담고 있으며 부여인으로서 늘 긍지를 갖고 있다” 지난 8일 4급(서기관)으로 승진한 충청지방우정청 김원봉(56, 사진) 감사관.

김 감사관은 지난 2006년 10월 정보통신부 국가직 행정사무관(5급) 시험에 부여우체국 근무자로서는 처음으로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부여우체국 영업과장으로서 사무관 승진과 더불어 부여우체국이 우정사업본부 평가 1등급을 수상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인재이다.

김원봉 감사관은 외산면 출신으로 지난 1994년 10월 대천해수욕장 우체국장을 시작으로 합송·외산우체국장, 부여우체국 업무과장·우편물류과장·영업과장을 거쳐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 대전 유성우체국 금융영업과장, 충청지방우정청 감사관으로 재직 중이다.

35년 여간의 근속 중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5회, 청장 표창 3회 등 과감한 업무추진과 폭넓은 대인관계가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 감사관은 “앞으로도 부여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국가를 위해 성실하게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항상 고향 분들의 그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항상 밝은 웃음과 뛰어난 추진력과 행정력을 두루 갖춘 김원봉 감사관은 부인 문재희(56) 여사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와 등산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