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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좋아 귀농한 치과의사!
자연이 좋아 귀농한 치과의사!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5.05.26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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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치과 최용석 원장
ㅣ 21c부여신문

자연이 좋아 농촌 풍경에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귀농한 치과전문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7년 치과병원 경력에 한때 대한민국 최대의 다인치과 네트워크 대표 원장을 지낸 최용석 원장. 최 원장은 단국대 치대를 졸업하고 미국 UCLA 치과대학에서 연수를 마친 치과전문의이다.

처음 치과를 개원할 당시 나중에 자연을 벗삼아 한적한 농촌에서 가족과 같은 분위기의 조그마한 치과를 운영하며 그곳에서 정착하여 살고 싶은 꿈을 가졌다고 한다.

산악자전거에 푹 빠지면서 대청댐에서 공주, 부여를 거쳐 서천 금강하구둑까지 또 칠갑산, 오서산, 용봉산 등 자전거로 충청도 곳곳을 몇 번씩 누볐던 산악자전거 매니아이기도 한 최 원장은 이외에도 등산을 즐기며 광시에서 지난 1월 다인치과를 개원하면서 청양·홍성·예산을 오가며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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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짧은 기간임에도 틀림없이 광시사람이 다 된 소탈한 웃음이 매력적인 동네 치과의사 선생님이다. “부여·청양·홍성·예산 등을 둘러보고 광시를 지나다 예당저수지가 멋지고 또 광시지역이 너무 포근하니 마음이 편안하더군요. 또 치과를 하던 곳이 마침 비어 있길래 이곳으로 오게 됐어요. 그런데 이전 치과운영이 지역 주민들께 이미지가 안 좋고 소문도 나쁘다고 어르신들께서 많은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라고 말하는 최 원장의 모습에서 조금은 어색한 표정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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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희 다인치과 가족들은 모두 이곳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광시사람으로 정착할겁니다. 제 꿈도 치과 생활을 마칠 때 시골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진료를 하며 살고 싶은 마음을 늘 가슴에 담고 있었거든요. 저는 이제 광시사람입니다. 다인치과 병원을 한 번 보세요. 제가 이곳에서 거주하기에 최고급 인테리어와 시설, 치과전문용 CT기기, 최고시설의 수술실 등 완벽한 진료시스템을 갖추었고, 제 후배이기도한 단대 치대 홍기석(치주, 임플란트 전문의) 교수가 매주 화·목요일 이틀 간 특진을 하고 있는 명품 진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답니다. 인근에서도 이 정도로 시설과 장비, 의료진을 갖춘 치과도 드물거예요”

최용석 원장은 “다인치과가 지역 주민들께 얼마 지나지 않아 광시사람으로 또 동네 후배처럼 따뜻한 사랑방이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라며 목소리에 힘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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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진을 하고 있는 홍기석 교수는 단대 치대에서 치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단대 치과병원 진료부장, 교육연구부장, 임플란트 센터장을 지낸 최고 실력을 갖춘 실력파이다.

또 최용석 원장은 미국 연수를 마치고 한국치과표준연구소(KSDI) 대표이사, 대한심미임플란트 연구회(KEIRI) 고문과 전국 20여곳의 다인치과 네트워크 대표 원장을 지낸 27년 경력의 베테랑 전문의이자 유명 치과의사로 이곳 광시에서 그동안 받을 수 없었던 정직하고 실력 있는 명품 진료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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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개원 이래 이곳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 입소문이 벌써 인근 청양·예산·홍성·부여·보령 지역에 퍼져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최 원장은 이곳 광시주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아야 한다는 강한 열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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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설에서 최상의 진료서비스로 주민들께 신뢰받는 다인치과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는 최용석 원장은 “저는 광시에서 생활하는 광시사람입니다. 저는 이곳이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광시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믿음을 주고 받는 병원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치과 진료는 속일 수도 또 과대 포장할 수도 없다. 오직 정직과 실력으로 말할 수 있다”면서 “내 가족처럼 맞춤형 진료를 하고 있으니 다시 오고 싶은 치과, 지역 주민들에게 꼭 인정 받는 다인치과가 되겠다”는 최용석 원장의 모습에서 작은 농촌 광시에 또다른 명소가 탄생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기관으로 자리잡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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