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금융기관 합동 가두 캠페인 펼쳐
부여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 22일 부여보건소 앞에서 경찰서장, 수사과 직원, 농협, 국민은행, 부여우체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 사기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 및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전화대출사기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예방 BOOM(붐) 조성과 전방위적 홍보 강화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동락 서장은 캠페인 참석자들과 어깨띠를 메고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시가지를 행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전단지를 배부, 금융사기 피해 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부여경찰은 앞으로도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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