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에 매월 두끼분의 소불고기 지원
부여읍 소재 하늘채(대표 안효숙) 음식점에서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60가구)에게 전달해달라며 양념된 소불고기 24㎏을 군청에 기탁했다.안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선행을 남모르게 실천해오던 중 독거어르신이나 조손가정, 장애인가구 등 먹거리가 풍족치 못한 복지 사각지대의 사례관리 대상가구에게 매월 두끼분의 양념된 소불고기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안효숙 대표는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은 음식을 만드는 일이며, 그 일로 조금이나마 소외된 분들의 영양을 챙겨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Good!부여군 해피바이러스복지협의체 후원활동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회가 되면 후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소견을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군과 Good!부여군해피바이러스복지협의체 간 논의를 거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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