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지붕이 되어드립니다”
“희망의 지붕이 되어드립니다”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5.06.02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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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사회공헌재단, 행복의 집수리 나눔 실천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과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회장 이진배)는 지난달 23일과 24일2일간 부여군 석성면 김시순(82) 어르신 주택에서 노후된 지붕을 강철 지붕으로 교체해주는 지붕개량 행복의 집수리 사업을 완료하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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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실시된 행복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 사회적 배려 대상가구들의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을 해체하고 강철 지붕으로 시공해 주는 지붕개량 공사로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로 시행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민간차원의 사회적 나눔과 공헌을 확산시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은 물론 석면 비산먼지 제거로 환경개선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행복의 집수리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별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이 수혜 대상이며 선정된 가구는 자재비 등 전액 지원되고 있다.

이번 수혜 가구로 선정된 부여군 석성면 김시순 어르신은 남편과 오래 전 사별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거동은 가능하나 지병을 앓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도 심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GKL사회공헌재단 이덕주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용기를 북돋아줌으로써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상생과 나눔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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