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로 하나되는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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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06.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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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탑사 쌀 200포 기탁…매년 자비 전달해
대한불교조계종 가탑사(주지 대현스님)는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달 27일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 실천을 온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부여군에 온정의 손길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의 자비의 쌀 10㎏ 200포(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탑사는 1992년 ‘비로사’로 시작하여 2008년 가탑사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1992년부터 해마다 자비 나눔의 쌀 행사를 실시하고 부여군에 기탁한 쌀은 23년 동안 10㎏ 총 4,600포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23년간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나눠오신 후원자 여러분의 온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달된 자비 쌀 한포 한포마다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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