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기 충청남도의회 의장(부여, 선진)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9일 (사)전지협으로부터 ‘2011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유 의장은 1998년 도의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부터 지금까지 6, 7, 8대에 이어 9대까지 내리 4선에 당선돼 13년 동안 지역 발전과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를 했다.특히, 제9대 충청남도의회 의장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올바른 의회상 정립과 활기찬 도민생활 안정에 매진했고 도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조례의 제·개정과 의원 입법 발의로 의회 역할을 강화해 왔다.


또한 지역의 당면 현안인 세종시 원안추진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해 도민의 결집을 모으고 충청권 광역 및 기초의회의 역량을 모아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이루는 데도 기여했다.아울러 충남의 최대 현안인 도청이전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불우시설 방문 등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만들기에도 솔선수범했다.이어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부의장으로서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의회의 위상 제고에 노력과 ‘2010 세계대백제전’ 및 ‘2011 세계금산인삼엑스포’에 대한 의회차원의 긴밀한 지원과 홍보협조 추진으로 도정과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자료제공=충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