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아픔을 같이 나누겠습니다”
“저희도 아픔을 같이 나누겠습니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06.09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산초, 네팔 대지진 온정의 손길 보내
외산초등학교(교장 이완행)는 지난 4월 25일에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활동을 했다.

ㅜ 21c부여신문

이번 모금활동은 대지진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재해민들과 아픔을 공감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그동안 모았던 용돈을 기부하기도 하고 부모님이 기부한 성금을 가져와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성금모금에 참여한 한 학생은“작은 금액이지만 지진 피해 주민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행 교장은 “모든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한 이번 모금활동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나보다는 어려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배워 앞으로도 마음 따뜻한 외산초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아울러 작은 정성들이 모여 네팔에 희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