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맑은 청소년 바다를 꿈꾸다’
‘海맑은 청소년 바다를 꿈꾸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06.09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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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2박3일 영재체험캠프 실시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부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해양환경 영재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강화하고 해양 환경에 대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며 영재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영역별 융합적 영재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박엔티어링(해양의 상식퀴즈를 해결해 나가는 QR코드 미션을 수행하는 공동체 체험), 신나는 심해탐사(심해어류와 해미래 3D퍼즐을 조립하는 과정), 3D FBI(해양화화 작용에 의해 생성된 메탄하이드레이트, 물, 메탄분자 등을 이해하고, 과학적 모델링을 이용한 4D 프레임 활동), 응급처치海(해안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해파리 쏘임 등)와 관련한 응급처치 방법과 익수자 심폐소생술(CPR), 골절환자를 위한 삼각건 사용법 등 실제상황에 대처방법)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양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공동체 의식과 함께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했다. 학생들은 흥미롭게 각종 체험 및 실험에 참여해 해양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다.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감과 신뢰로 감동주는 행복한 부여교육 실현을 위해 영재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통한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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