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대상 생활원예프로그램 운영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개교 38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생활원예 프로그램 활용교육으로 다육식물을 이용하여 직접 화분을 만들고 우리지역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이용한 압화공예를 체험하고 이야기해 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국화재배사, 딸기육묘장과 조류사육장 등을 견학하여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중요성을 알게 하고 농촌 문화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키워주고자 다양한 테마체험으로 교육적, 정서적 기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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