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문화대전 시상식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문화대전 시상식
  • 부여경찰서
  • 승인 2012.04.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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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부여군청․ 부여교육지원청 주최
부여경찰서(서장 홍완선)는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문화대전 시상식을 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홍완선 부여경찰서장, 이용우 부여군수, 김태정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각 기관 대표와 학생,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문화대전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축사, 환영사, 시상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대전은 부여경찰서, 부여군청, 부여교육지원청이 지난 달 5일부터 20일까지 부여군내 초·중·고등학생으로부터 학교폭력 관련 글짓기, 포스터, 표어 부분 312점의 문예작품을 받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0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 중 각 부문 대상 3명은 충남지방경찰청 주관 도내 경진대회 참여, 조희주(백제중·3) 양이 글짓기 부분에서 금상을, 안준서(내산초·5) 양이 표어 부분에서 은상을, 김서인(부여고·1) 군이 포스터 부분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그 외 선정된 작품 27점은 부여경찰서에서 금상 9명, 은상 9명, 장려상 9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글짓기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조현지(부여여중·2) 양은 학교주변에서 발생하는 왕따경험과 친구들과 함께 이를 극복하는 과정사례를 감동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완선 부여경찰서 서장은 “청소년기 심리에 대한 이해와 깊은 분석으로, 경찰이 학교폭력이 없는 건전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여경찰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ㄴㄴ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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