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힘, 19대 입후보자 대상 활동 자료 근거 뽑아…충청 유일

부여청양 박정현 민주통합당 후보가 ‘서민의 친구’로 선정됐다.
서민 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만든 서민의 힘은 최근 19대 총선에서 꼭 당선되어야 할 ‘서민의 친구’로 부여청양 박정현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민의 친구’로 선정된 것은 충청권에서 박 후보가 유일하다.
서민의 힘은 지난 2005년 "서민들이 나라를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전국 민속5일장 중앙회, 주거와 생존을 위한 사회연합, 전국 택지개발주민연합회, 민생복지연대 등 서민관련 단체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번 ‘서민의 친구’ 선정은 19대 총선에 출마한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활동해온 자료를 근거로 했으며,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 소득 향상에 기여해 온 뜻 있는 분들이 국회의원이 되어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호승 상임대표는 "이번 서민의 친구로 선정된 후보들은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정치를 보여줬고 다양한 시민사회활동과 정치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도모하는 등 실질적으로 활동해온 분 들“이라며 ”꼭 이런 분들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12년 총선에 즈음하여 서민의 친구로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21세기 부여신문>과 기사교류 협약을 체결한<디트뉴스 24>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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